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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30708


마인드맵의 막강한 힘을 다시끔 느낀다. 하나의 지식분야를 지도화시켰을 때 얻을 수 이익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명쾌한 이해, 그리고 탁월한 전달력. 여기에 하나의 체계를 만들 수 있다는 체계성. 이 외에도 상당한 파급력이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마인드맵의 중심축을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 마인드맵의 성패가 결정됨을 알 수 있었다. 국문법, 영문법, 화성학 등을 정리하며 많은 사람의 노하우를 익히고 나 만의 경험을 적용하여 보다 탄탄한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나 자신의 이해를 위해 우선 만들어졌지만, 결코 남에게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데 있어 문제 없이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혹시 누가 아는가. 먹고 살길이 없어졌을 때 이 마인드맵 들이 내게 새로운 가치가 될 수 있을지.


위 3가지 정리가 어느정도 끝난다면. 한자, 영어(읽기, 쓰기, 단어), 인문학, 편곡(+믹싱)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자 한다. 재미있는 건 언급한 학문들에 대해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비해 지도화 시킬 수 있는 참고자료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사실 한자, 영단어는 자신없다ㅠ) 다만 화성학, 국문법 등 도무지 체계화 시키기 어려울 거라 판단한 분야를 정말 명쾌하게 정리한 선례들을 보며. 해볼 수 있겠다는 조금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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