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맨 덕원은 음반의 모든 가사와 곡을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초안은 향기(기타), 류지(드럼), 잔디(키보드)의 아이디어를 통해 다시 각색된다. 이 각색의 과정은 답답할 만큼 비효율적이다.
"몇시간씩 잼(Jam, 즉흥 연주) 형식의 합주를 해요. 그렇게 하다가 제일 좋은 것을 골라 음반에 수록하는 식이에요."(잔디)
"은근히 접었다 뺐다 하는 작업이 많아요. 합주 한 뒤 집에서 다시 고민하는 시간도 꽤 많아요."(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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