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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마인드맵

자의 타의 반으로 2년 넘게 교육인?의 삶을 살아왔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도 있지만, 교육인으로 살아가며 나 자신을 명쾌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그동안 만들어 놓은 여러 마인드맵이 큰 도움이 되었다. 다시 한번 마인드맵을 바라보며 감탄하고, 보다 많은 마인드맵 제작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이를 위해 수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인드맵은 분명 새로운 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인드맵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첫째, 맵이라는 단 하나로 광범위한 영역을 압축시킬 수 있다. 즉, 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뇌효율은 천재와 평범한 사람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0908


둘째,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보다 빠른 이해를 전개할 수 있다. 이는 말하지 않아도 이제 보편화된 사실이다. 프리젠테이션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셋째, 학습에 속도를 붙일 수 있다. 어떤 분야에 있어 노력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자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속도를 붙이는 능력 때문이다. 단순한 노력은 갈팡질팡하지만, 마인드맵이라는 명쾌한 도로는 속도를 붙이는 최적화된 루트다.


넷째, 마인드맵 제작 자체가 하나의 창의다. 모든 학문이 하나의 중심에서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없는 많은 것들을 이을 수 있는 '개연성'을 만드는 것이 마인드맵핑이다. 심지어 수천가지 한자에서도 마인드맵을 이을 수 있을 거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어떤 분야에 있어 천재, 그리고 소질이 있는 친구들이 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들이 말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미 머릿속에 만들어놓은 마인드맵 덕분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뇌를 연구하고 개선하는 인재가 될 수는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소질을 지닐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마인드 맵 파이오니어 (mind-map pioneer)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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