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을 먹고 자란다!" 기 보다는 만드는게 좋다. 그래서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그걸 좀 정리해보고자 한다.
음악
1.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다양한 신스를 얹히고 싶다. 화려한 일렉트로닉도 좋지만, 차분함 속에 전해지는 역동감이 더 좋다. 지금 진행 중 이다.
2. 제 2의 여행스케치의 음악을 만들고 싶다. 최신가요를 부르며 춤추는 대학생의 모습이 싫은게 아니다. 그래도 중, 고등학생과는 달리 다른 공감대의 음악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 Rock. 제일 재미있는 활동이다. 여름 밤,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하는 음악은 정말 그 무엇보다 즐거운 활동일 것이다.
만화
이건 순전히 팀버튼 전에 뿅가서 적는 내용들이다. 근데 이전부터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다.
1. 웹툰 보다는 그림동화.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것이 아니니, 보다 소질있는(?) 글과 함께하는 그림 동화로 스토리를 풀어보고 싶다. 웹툰 같은 역동감?은 없겠지만, 누가 알겠는가. 장기적으론 프랭크 밀러 형님 같은 그래픽 노블 만들 수 있을지. 물론.......... 꿈이지만 ~_~
2. 우리나라에도 '신의탑'같은 영웅을 배경으로 세계관을 형성한 만화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그런 내용을 빠삭하게 안 것도 아니니 뭐 대단한 걸 할 순 없겠으나...
글
1. 소설을 쓰고 싶다. 박민규 작가님처럼! 일단 1년동안 빠삭하게 필사해야지.
사진
1. 어제 잡은 DSLR 맛을 못잊어 ㅠㅠ 아이폰 쓰레기...